방언터진 EPL이야기. by 와짜용



  칼링컵을 우승한 리버풀이 아스날을 불러들여 4위싸움의 분수령이 될 빅매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무관을 드디어 끝내고,
우승을 하여서 기분이 한층 업된 리버풀이지만, 현재 빅매치를 앞둔 분위기는 조금 가라앉았습니다. 부상의 악몽이 떠오르는
순간인데요. 제라드와 아게르를 잃었습니다. 최근 부상에 복귀해서 팀의 정신력을 한껏 고조시킨 제라드는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으며, 아게르는 지난 칼링컵 결승에서의 부상이 갈비뼈 골절로 이어지며 약 한달간 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스날의 경우도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제라드와 같은 경기에서 반페르시 또한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며, 베르마엘렌 또한
A매치 기간동안 부상을 당해 벵거감독의 A매치에 대한 증오를 불태웠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살아난 팀의 분위기를 이어가야 하지
만 여러가지에서 변수가 생기는 두팀 입니다.

 안필드라는 점을 본다면 리버풀이 유리하지 않겠는가 하겠지만, 저는 여러가지 상황을 보면 아스날에 더 승리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반페르시가 부상이어서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출전을 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시즌 반페르시는 어떠한 EPL팀을 만나더라
도 꼭 골을 넣어 줄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아게르의 부상또한 반페르시를 좀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 될 듯합니다.

 리버풀은 제라드가 부상이긴 하지만 이번시즌 거의 제라드 없이 치르고 있기에 그럴 수 있다 치더라도, 아게르의 부상은 정말
큰 타격입니다. 캐러거가 있기는 하지만 그간 아게르와 스크르텔 조합이 최고의 모습을 보이던 리버풀이었기에 4위싸움에서 정말
중요한 이 경기를 앞두고 그를 잃은 것은 그 어떤 전력누수보다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어지는 경기는 바로 맨체스터시티와 볼턴의 경기입니다. 매치만 보자면 그닥 큰 빅매치도 아니고, 맨체스터 시티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지만, 현재의 EPL스토리에 불을 지필 수도 있는 경기입니다. 만약에 이번 경기에서 승자가 볼턴 이거나, 혹은
볼턴이 무승부를 일궈낸다면 토트넘과 맨유의 경기가 그 어떤 경기보다도 집중도가 최고조 일 것입니다.

 현재 2위 맨유와의 승점차이는 2점,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하지 못한다면, 시티로서는 이번시즌 리그우승에서 가장 큰 위기를
맞을 수 있습니다. 물론 맨유가 토트넘에게 승리를 거두기가 훨씬 더 힘든 일이지만, 맨유가 지든 이기든 이번 경기에서 꼭 승점을
따야만 달아나든 그래도 1위를 유지하던, 리그 우승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뭐 여러가지로 볼때, 시티의 홈이고, 볼턴이 이번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어떠한 경우에서도 시티가 볼턴에게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일이 빈번한 EPL이라면 어떠한 이야기도 예상해볼 수 있을 걸로 봅니다.

 지난 주 최고의 북런던 더비와 91분 900경기 자축포, 그리고 칼링컵의 이야기까지 계속해서 엄청난 이야기를 이어가는 EPL이 
이번주에도 최고의 이야기를 가지고 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어떤이야기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EPL의 주말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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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와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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